존버핏이 주식을 시작한 이래 급등락이 심한 바이오주 또는 기술테마주에서도 보기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종목이 있습니다. 뭐 신생 종목도 아니고 우째 이런 상승이 있나 궁금했어요.

 

 

 

5월 6일자 상한가 종목 노루홀딩스우

다름아닌 노루홀딩스우(000325)

보고만 있어도 아찔한 차트! 차트를 본 순간 이건 정상적인 기업의 가치상승이 아니라 분명 뭔가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뭘까요...

 

 

 

뭔일이래? 간단히 검색만 해봐도 대충 답이 나옵니다. 윤석열 관련주로 엮여서 상승했다는건 알겠는데 이건 너무 심하지않나요?

 

 

 

 

 

 

노루홀딩스우 (000325)

 

 

노루홀딩스 종목은 시가총액 2,040억원에 시총순위 코스피 596위 기업으로 노루페인트 그룹의 지주회사 입니다. 노루홀딩스우 종목은 시가총액 232억원, 시총순위 코스피 1,150위, 액면가 500원, 상장주식수 185,250주이죠

 

지난 4월 중순까지만해도 노루홀딩스우 주가는 상장 이후 줄곧 17,000원대에 머물다가 4월 20일 20,000원을 돌파한 이후 상한가 3번을 포함하여 11일 거래만에 노루홀딩스우 주가는 125,000원을 찍었습니다. 

 

매일 상장주식수의 30%~60%가 유통되며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네요

 

 

 

 

 

 

 

왜 윤석열 관련주로 묶였나?

윤석열씨가 검찰총장 시절 떠들석했더 장모님 사기사건때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서 언론에서도 많은 보도가 되었습니다. 김건희씨는 코나바컨텐츠라는 문화예술컨텐츠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코나바컨텐츠는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이라는 야수파 걸작전을 열었는데, 이 전시회에 노루홀딩스의 자회사인 노루페인투가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엮였습니다.

 

 

 

 

존버핏이 알기로는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이라는 전시회는 2019년도에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윤석열씨가 사퇴한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윤석열 관련주로 급등할까요?

 

어떻게든 주식시장에서 이슈와 호재를 만들어 내려는 과잉투자심리에서 발생된 투기심리인지 실제로 노루홀딩스에서 당시 검찰의 핵심인물이었던 윤석열씨를 염두해두고 후원을 한건지 알수없는 대목입니다.

 

 

더이상의 상승세가 이어질지....급등한 주가의 부담으로 무너질지....내일 또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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