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폭등 관련주

1인 1판 합시다! 뜬금없이 무슨 소리일까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산란계가 부족하여 계란 공급 파동으로 마트에서 1 사람당 계란 1판만 판매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철, 유류, 석유화학제품, 종이 가격 급등에 이어 식품 가격까지 오르지 않는 건 월급뿐 이네요.

 

 

제테 커라면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오늘 포스팅은 계란값 폭등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계란값이 왜 오르는지는 여기 를 클릭하면 해당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계란값 폭등 관련주 목차(더보기 클릭)

• 고병원성 AI 관련주
• 중앙백신 소개
• 중앙백신 주가전망

 

 

 

고병원성 AI 관련주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바이러스가 확산되더라도 가축농가만 속이 탈뿐 일간지 뒷면 한귀탱이 기사로 끝나는 경우가 많죠. 오늘 소개해 드릴 종목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 중앙백신연구소입니다.

 

 

먼저, 중앙백신연구소의 최근 주가 추이를 볼까요? 중앙백신은 7월 21일 현재 주당 17,500원입니다. 참 꾸준한 종목이네요. 작년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었을 때 대부분의 종목들은 주가가 30% 수준으로 바닥을 쳤는데 중앙백신은 11,000원으로 막았네요.

 

지금도 17,500원인 것과 비교하면 꾸준한 주가인 동시에 재미없는 종목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차트를 보시면 주기적으로 폭등하는 시기가 보이시죠?

 

고병원성 AI, 구제역, 돼지열병 등 가축 관련 바이러스가 주로 발생하는 시기인 9월, 4월 전후해서 한 번씩 주가가 폭등하는 모습입니다. 작년은 온통 코로나 시국에 집중되어 있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음에도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한 듯합니다.

 

최근의 주가 하락 이유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로 감소했다는 실적 발표의 영향인 듯싶네요. 그래도 순이익은 1.9% 증가했으니, 악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주요 발병시기인 가을과 겨울을 앞두고 지금 투자하는 게 어떨까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중앙백신은 어떤 기업?

중앙백신은 1994년에 설립되어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업원수 163명에 신용등급은 A-로 상당히 안정적인 기업입니다. 대표이사 윤인중 씨는 파평 윤 씨로 얼마 전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 씨이며, 충남 공주 출신이라는 점에서 중앙백신이 윤석열 관련주로 엮이기도 했습니다.

 

 

중앙백신의 실적도 주가처럼 참 꾸준합니다. 매출액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총자산도 10년 전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순이익 역시 30~40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단 한 번도 적자가 없다는 게 매력입니다.

 

 

중앙백신의 주주구성을 보시면 파평 윤 씨인 윤인중 대표이사가 30.12%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작은 기업이지만 오너경영 체제로 동물백신 분야에서는 인정받는 기업이죠.

 

 

 

 

중앙백신 주가전망

최근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되는 듯하여 전 세계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코스피는 3,215까지 빠지며, 대체적으로 하락장이었죠. 주식시장은 여러 가지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 복잡함이 있어서 단언할 수 없지만, 여름이 가기 전 중앙백신에 관심을 가지는 건 어떨까 합니다.

 

2분기 영업이익 실적 발표와 전반적인 주식장의 흐름으로 주춤하고 하향세이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올초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산란계 숫자가 회복되지 않아 계란값까지 폭등하는 시점입니다.

 

채 회복하기도 전에 또다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된다면, 농가나 소비자나 모두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홍남기 부총리도 폭등하는 계란값 잡는 대책 마련을 지시하면서, 코로나 초기 마스크 대란 TF에 준하는 각오로 대응하라고 할 정도입니다. 오늘은 계란값 폭등 관련주 중앙백신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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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폭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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